(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꾼’이 OCN에서 방영되는 가운데, 나나의 근황이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나는 턱을 괴고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꾸밈없는 일상의 모습이었지만 고혹적인 분위기가 화보를 연상시켰다. 특히 여전한 미모가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누나 너무 보고 싶어요” “오늘도 미모 열일” “임진아 미모 난리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9세인 나나(본명 임진아)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애프터스쿨 유닛으로 레이나, 리지와 함께 오렌지 캬라멜을 결성해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오렌지 캬라멜은 ‘마법소녀’ ‘아잉’ ‘상하이 로맨스’ 등 중독성 강한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나나는 중국 드라마 ‘상애천사천년’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굿 와이프’에서 국내 첫 작품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영화 ‘꾼’, 드라마 ‘킬잇’ 등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는 중이다.
최근 그는 KBS ‘저스티스’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영화 ‘자백’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