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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와이프와 일찍 혼인신고한 이유는…“자녀 성 바꿔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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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집사부일체’에 김병만이 사부로 등장한 가운데 그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김병만은 KBS 17기 공채 출신 개그맨이다.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를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의 족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11년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아내는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그보다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맞췄다고 알려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다름 아닌 이혼 후 재혼하는 여자친구의 자녀의 성을 ‘김’으로 바꿔주기 위해서였기 때문. 아내를 향한 남다른 사랑에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8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김병만은 뉴질랜드 대자연을 즐기며 비행기 조종사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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