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마켓' 다비치 이해리, 김동현과 추억의 듀엣 '울먹'-찰떡궁합 강민경과는 환상의 하모니 "역시" (1)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다비치 이해리가 김동현과의 듀엣에 실패한데 이어 강민경과는 환상의 하모니를 보였다.

7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출연해 환상의 케미스트리와 입담을 뽐냈다. 강민경은 "보보경심은 잊어달라"면서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잘 듣고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얘기했다. 붐은 강민경과 이해리에 "어떤 경유로 출연하게 됐냐"고 물었고, 이에 강민경은 "그냥 콘서트 홍보하려고"라고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리는 자꾸만 붐의 말을 비롯해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못 들어 '사오정'이라는 별명답게 모두를 '빵' 터뜨렸다. 이어 김동현과의 악몽이 있다는 이해리. 두 사람의 인연은 '불후의 명곡'에서 시작됐다. 불후의 명곡에서 김동현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던 이해리. 그때 김동현은 "정말 긴장을 한 가득 했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초장부터 박자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손을 덜덜 떨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능숙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의 이해리가 서둘러 커버했지만, 도레미마켓에서 다시 만난 이해리에 김동현은 다시 긴장이 올라오는 듯 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두 사람은 다시 그때 완성시키지 못했던 듀엣을 한번 더 불러보았고 여전한 김동현의 노래에 넉살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강민경과 함께 이해리가 노래를 불러보였고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김동현과 다시 한번 제대로 불러보게 된 이해리. 여전히 김동현은 음정을 헷갈려 했고 이에 피오는 "동현이 형 울겠는데?"라며 웃었다. 김동현은 노래를 마친 후 쑥스러운 듯 웃었고 이어 통영 중앙전통시장의 첫번째 음식이 공개됐다.

이어서 입짧은햇님이 등장했다. 햇님은 김장철을 맞아 무와 배추 머리띠를 하고 나왔고, 이어 2019년의 마지막 달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풍경이 영상을 통해 보여졌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놀토도레미마켓, 놀라운토요일, 도래미마켓 등으로도 불리고 있는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아는형님' 등의 예능프로그램과 함께 '핫' 예능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어 해당프로그램은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재방송,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노래, 도레미마켓노래, 도레미마켓시장, 놀라운토요일아는형님, 도레미마켓82회, 도레미, 도레미마켓레전드 등 다양한 검색어로도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얻고 있다. 또한 컴백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컴백 불발로, 도레미마켓아이즈원 편이 여전히 지속적으로 결방되면서 아직도 많은 팬들이 추후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