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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이영애도 반한 간장게장” ‘맛있는 녀석들’서 요리 실력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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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월 6일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2019년 연말을 맞아 캠핑 특집을 방송했다.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은 이른바 먹킷리스트를 위해 장보기를 시작했다. 육식부터 국수까지 다양한 메뉴를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는 옥동자로 유명했던 개그맨 정종철(나이 43세) 씨가 요리꾼으로 출격했다. 오삼불고기와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조리했고, 작은 할머니표 갓김치까지 마련했다. 옥주부로 통한 정종철 씨는 김치 본연의 맛으로 요리하는 게 철칙이라고 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팁으로는 된장과 고추장이 2:1 비율로 넣어야 한다. 그리고 고춧가루도 필수 재료다. 오삼불고기는 국물이 자작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단맛 추가 시 떡볶이로 바꿔서 요리할 수 있다고 한다. 

정종철 씨는 멤버들의 먹방을 TV에서만 봤다며 후배들의 식사 시간이 되자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삼불고기는 간장과 고추장을 넣은 후 물기를 고춧가루로 맞췄다. 고춧가루양에 따라 오삼불고기의 국물량이 바뀐다.

된장찌개는 육수에 다시마를 넣어 맛을 업그레이드했다. 다시마의 감칠맛이 육수의 풍미를 더한다. 문세윤은 식당 음식과 같은 맛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치찌개는 어제 끓여놓은 것처럼 깊고 진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정종철 씨는 다시마 덕분이라고 했다.

정종철 씨는 냉면집 주방장 출신답게 계량컵을 준비했다. 계량이 손맛의 비결이자 꿀팁이었다. 할머니 손맛이 들어간 갓김치는 아삭아삭하고 알싸한 맛이 난다. 정종철 씨는 저녁 김치도 따로 마련했다. 간식으로는 간장 게장도 준비했다.

정종철 씨는 간장게장을 먹지 않으면 옥주부를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배우 이영애 씨도 탐낼 정도였다고 한다. 이영애 씨가 우연히 간장게장을 먹고 나서 정종철 씨에게 팔 수 없냐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문세윤은 옹알스의 조준우 씨와 함께 kbs 공채 시험을 봤으나 떨어졌다고 한다. 이후 조언을 구하기 위해 정종철 씨를 찾아갔는데 마빡이를 보고 흥미를 느꼈다. 김준현 씨도 관계된 사연이었지만 김준현 씨는 김치찌개와 오삼불고기에 푹 빠져 있었다.

정종철 씨는 간식 타임으로 어묵꼬치탕과 달걀프라이, 토스트까지 준비했다. 그릴팬에 식빵을 올려 뚜껑을 닫고, 달달한 핫초코로 몸을 녹인다. 김준현은 그동안 잘 구운 식빵에 상추부터 올리고, 마요네즈와 케첩을 골고루 두른다. 치즈와 햄, 달걀프라이까지 올려 길거리 토스트를 완성했다.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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