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가 '더 짠내투어' 촬영차 방문한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헿"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하늘색 원피스에 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재킷을 매치해 멋을 냈다. 투명 뿔테 안경이 감각적인 패션의 완성도를 높인다. 쇼핑을 즐기고 있는 조이의 다양한 표정이 보는 이의 마음을 저격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웡", "공주야", "우리 공주님 세상 제일 귀욤뽀짝이", "뭐야 너무 귀여워 안경 잘 어울린다", "사랑스러웡", "하이틴무비에 나올 것 같다" 등의 칭찬을 남겼다.
조이는 이유진과 함께 tvN '더 짠내투어' 스페인 편 게스트로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박명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인서 조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조이는 지난 2014년 국내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했다. 조이는 그룹의 리드래퍼이자 서브보컬로 지난 6년 동안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레드벨벳은 올여름 미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2'를 발매,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과 '음파음파(Umpah Umpah)'를 통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23일과 24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서 레드벨벳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라 루즈(La Rouge)'를 성황리에 마쳤다.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 메어(REDMARE)'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콘서트였다.
조이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MBC '위대한 유혹자'의 주연을 맡아 배우의 행보에도 도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에 이어 현재 On Style '겟잇뷰티 2019'의 진행을 맡는 등 각종 분야를 망라해 다채로운 끼를 발산하는 중이다.
'더 짠내투어' 스페인 편서 선보일 조이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 중이다. 조이의 스페인 세비야 방송은 내년 1월 초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6 2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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