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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더 짠내투어’ 한혜진, 이시아에 “두피 냄새난다”…베트남 달랏에서 샴푸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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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더 짠내투어’ 한혜진이 이시아와 함께 루지에 탔다가 샴푸 냄새에 곤혹 아닌 곤혹을 겪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 베트남 달랏 편에서는 함께 루지를 타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세윤은 이이경과, 한혜진은 이시아와, 이용진은 혼자서 탑승했다.

우선 문세윤과 이이경은 예상치 못한 루지의 속도에 당혹스러움을 보였다. 이이경은 “너무 빨라, 너무 빨라”를 반복했고 문세윤은 “무섭지만 재밌다. 이경이 좋아? 이경이 하고싶은 것 다 해”라고 말하며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더 짠내투어’
tvN ‘더 짠내투어’

두 사람이 잠시의 휴식도 없이 빠르게 달린 반면, 한혜진과 이시아는 속도를 전혀 내지 않았다. 이시아는 “언니, 저 회전목마밖에 못 탄다”고 했고 한혜진은 “난 롤러코스터 제일 극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한혜진이 “시아 너 어제 머리 감았니?”라며 두피 냄새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이용진이 출발했다. 바로 따라오는 이용진에게 한혜진은 “용진아, 천천히 와”라며 느리게 갔다. 이용진은 답답한 듯 “누나 좀 빨리 가”라고 재촉했지만, 한혜진과 이시아는 겁이 많아 그럴 수 없었다. 그토록 천천히 달리면서도 한혜지는 두피 냄새가 꽤나 당혹스러운 듯 “시아 너 머리 감은 것 맞지?”라고 말했다. 이시아는 “천연 샴푸를 써서 그렇다. 무향이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소감을 묻자 이시아는 “기차 같은 건줄 알았다. 천천히 가는 줄 알았는데 무슨 롤러코스터 같은 게 있더라. 혜진언니는 저보다 무서워하더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안전바가 없는 롤러코스터 느낌이었다. 브레이크를 너무 당겨서 뽑힐 정도로 무서웠다”고 말했다. 뒤에서 “한혜진과 이시아가 루지 개장 이후 역사상 가장 느리다더라”라고 불평을 토하던 이용진은 “속도를 전혀 즐기지 못했다. 앞 사람이 느리게 가면 뒤도 느리게 갈 수밖에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합 포토 스폿, 핫 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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