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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이설 포르투갈 여행 “여배우 포스!” 그녀들의 나이는? 리스본 트램투어 → 나자레 서핑 → 오비두스 베이킹 클래스 ‘배틀트립’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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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이엘·이설이 찾은 포르투갈이 화제다.

13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이엘·이설 특집’을 주제로 포르투갈을 찾았다.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이번 편에는 배우 이엘과 이설이 나섰다. 지난 회차에 이어 포르투갈 여행기를 공개했다.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호흡한 두 사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환이 함께 했다. 

맛집 투어가 눈길을 끌었는데, 원조 에그타르트를 비롯해 문어구이와 옥돔구이 그리고 감자튀김&스크램블과의 조화가 대단한 ‘바칼라우 볶음’ 등의 먹방을 펼치며, 포르투갈 여행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포트투갈의 에그타르트는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이 듬뿍 들어가 마카오·홍콩에도 유명한 에그타르트와는 비교가 안 된다는 평가로 원조임을 입증했다. 입에 사르르 녹는 문어구이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옥돔구이는 침샘을 자극했다.

이엘과 이설은 서유럽의 보석 포르투갈로 향해 유럽의 분위기를 뒤로 하고 여배우 포스를 뽐냈다. 두 사람은 유럽의 분위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이엘은 의외의 여행 고수 면모를, 이설은 이외의 허당 자연인 매력을 드러냈다.

여행 코스는 다채롭게 이어졌다. 포르투갈의 100년 명물인 트램 투어를 즐기면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감탄을 자아냈다. 리스본의 좁은 골목 사이사이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이었다.

심장을 울리는 파두 공연은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안겼다. 30미터가 넘는 파도로 유명한 서핑 천국 나자레에서는 서핑보드를 배우면서 대서양을 만끽했다. 

오비두스에서는 유명한 빵집의 일일 직원으로 변신해 스콘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전통 스콘을 만드는 베이킹클래스에 참여한 것으로, 급기야 판매까지 나서면서 빵집 사장의 물개박수를 이끌어냈다.

참고로 배우 이엘의 나이는 1982년생 38세로,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배우 이설은 1993년생 27세로, 2016년 박재범·기린 뮤직비디오 ‘CITY BREEZE’로 데뷔했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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