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틀트립’ 이엘이 포르투갈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여행한 친구가 사진을 보내줘서 다시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어땠냐고 묻는 이에게 쌍엄지 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리스본 자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엘은 회색 스웨터에 롱치마를 매치해 편안한 여행자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입가에 손수건을 들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본방사수할게요” “너무 아름다우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8세인 이엘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한 배우다. 데뷔 이후 그는 ‘하녀들’ ‘도깨비’ ‘최고의 이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엘은 절친한 친구이자 동생인 이설과 ‘배틀트립’을 통해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이 알려주는 여행 정보 프로그램이다. 기존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서 금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방송 시간이 변경됐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 4가 시작되며 KBS 예능 편성표에도 변화가 생긴 것. ‘배틀트립’은 6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