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엘(나이 38세)이 이설과의 포르투갈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르투갈 여행은 다음주 금요일에 계속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르투갈을 찾은 이엘과 이설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투 샷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설은 해당 게시물에 "눈부신데 머리에 선글라스 있던 거 몰라서 언니가 알려준 날이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배틀트립'을 통해 포르투갈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둘 다 너무 귀엽다", "사랑해요 이설이엘!", "방송 재미있게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엘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녀들', '상상고양이', '도깨비', '최고의 이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영화 '바랍 바람 바람', '마약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삼신할매 역을 맡아 공유, 김고은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이엘은 내년 개봉 예정인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콜'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