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두번은 없다’ 박세완이 유쾌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3일 박세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리 언니랑 싸웠어유 #골드민트 #코피났서 #진 건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세완은 양 갈래 땋은 머리를 한 채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의 얼굴에는 코피 분장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박세완은 코피 분장을 한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에는 ‘두번은 없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곽동연이 “또 박치기?”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선사했다. 팬들은 “대환장파티 쌍코피” “피나면 진 거 아닌가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26세인 박세완은 지난 2016년 KBS 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같이 살래요’ ‘너무 한낮의 연애’ ‘땐뽀걸즈’와 영화 ‘언니’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현재 박세완은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하고 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하며 총 60부작, 4회씩 연속 방영된다.
극 중 박세완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연히 낙원여인숙 식구들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장기 투숙을 하게 된 4호실 투숙객 금박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두번은 없다’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