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하이라이트(HIGHLIGHT) 윤두준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윤두준의 근황을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군대에서 오히려 어려진듯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상록수부대의 동티모르 파병 20주년 기념행사에 김민준(준케이, Jun.K)과 함께 동티모르에 다녀온 윤두준은 그 이후로 별다른 근황이 전해지지 않았다. 그보다 앞선 9월에는 산사음악회서 박정희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이 언제 찍힌 것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떡밥을 고대하는 팬들에게 선물이 된 것만은 분명해보인다. 팬들은 "두주니 존멋", "언제 제대해ㅠㅠ", "빨리 돌아와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윤두준은 2009년 비스트(BEAST)로 데뷔했다. 각종 예능서 맹활약하며 이기광과 함께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그는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서 구대영 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7년부터는 멤버들과 함께 설립한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며 팀명을 하이라이트(HIGHLIGHT)로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이며, 이기광은 지난 10월 1일 병장으로 조기 진급했다.
현재 육군 제12보병사단서 헌병으로 복무중인 그의 전역일은 2020년 4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