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하이틴 스타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며 그의 근황과 누구인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유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진짜 모습! 리얼리티 100프로. 나두 내가 웃는 모습 처음 본다. 난 이렇게 웃는군요~ 나도 궁금한 내 모습 내 행동들을 어제 불청 때 처음 봤어요. 셀카로 찍는 표정에서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아니 찾아볼 수 없는 표정이네요. 오늘도 웃는 하루 보내세요~”라며 ‘불타는 청춘’ 출연 소식과 소감을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은 ‘불타는 청춘’ 촬영 중 환하게 웃고 있는 유경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어릴 때 늘 함께 했던 경아님 보니 추억도 새록하고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소띠입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누님 아직도 미인이시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자신에 대해 “11살 때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한 아역 배우 유경아다”고 소개했다. 지금으로부터 34년 전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똑부러지고 새침한 매력의 소녀를 연기해 하이틴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1996년 ‘짝’에 출연해 성인 연기자 활동을 펼친 그는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보육원 원장 수녀역으로 활약해 사랑받았다.
한편 올해 나이 47세인 유경아는 방송에서 “갔다 왔다”며 돌싱임을 고백했다. 과거 ‘여유만만’에서 유경아는 사생활 노출을 꺼린 탓에 전 남편과 결혼에 대해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