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유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타는청춘 촬영때 스텝분들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어제 방송이 나가고 그동안 절 잊지않고 기억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다시 열심히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게요. #불타는청춘 #배우유경아 #유경아 #기억 #소중한시간 #촬영 #스텝"이란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 코트를 입은 유경아가 담겼다. 그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20대 소녀 같은 천진난만한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외모가 감탄을 부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방송 잘 봤어요", "근황 궁금했는데 반가워요", "여전히 너무 예쁘시네요", "김중사의 연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경아는 지난 1985년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맥랑시대', 'TV소설 찔레꽃', '내일이 오면',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나 돌연 연예 활동을 중단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그가 어제(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한 것.
이날 방송에서 유경아는 이혼 사실을 밝히는가 하면, 전성기시절 인기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경아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