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집사부일체’ 이영애가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0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애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올블랙으로 무장한 채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이영애만의 우아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영화 파이팅 멀리서 응원합니다” “진짜 미인” “빛난다 빛…” “사랑해요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이영애는 지난 1990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대장금’, 영화 ‘친절한 금자씨’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등 작품에서 뛰어난 미모와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2009년 이영애는 2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했다. 그는 2011년 쌍둥이를 출산하고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 2016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최근 그는 김승우 감독의 영화 ‘나를 찾아줘’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나를 찾아줘’에서 이영애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는 정연 역을 맡았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1일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아름다운 집과 쌍둥이 아들,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딸 승빈 양은 엄마 이영애를 닮은 미모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