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VIP’ 이청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이청아는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불꽃 엔딩 보셨죠?? 오늘은 어제의 연결 자세로...입틀어막고 본방사수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드라마와는 달리 편안한 복장으로 눈길을 끈다. 집업에 팬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수수하면서도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내는 이청아는 핸드폰 보다 작은 얼굴로 나이를 잊은 아름다운 외모를 그대로 뽐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예쁘다", "브이아이피의 청아언니캐릭터 정말 좋아해요", "요즘에 언니들 보는 낙으로 살아요..ㅠㅠㅠ"등 이청아가 열연하는 현아 역 뿐만 아니라 연기변신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청아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강동원, 조한선과 함께 열연한 영화 ‘늑대의 유혹’ 이후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이청아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2', '다시, 봄', tvN '꽃미남 라면가게', '이번 생은 처음이라', MBC '운빨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연기 활약을 펼쳤다.
이후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크하면서 도도한 현아 역으로 돌아온 이청아는 냉정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여린 섬세한 연기를 완벽히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청아가 출연하는 SBS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재방송은 6일 오전 12시 50분, 오후 1시 30분 SBS를 통해 1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