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브라운관 복귀하는 배우 오나라가 주목 받으며 그의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배우 오나라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기다림 #헤어스탈 애매할땐 모자속에 쏘옥~ 가뿐하게... #차량정비중 #이뻐서내돈주고산모자"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나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나이 46세인 오나라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영화, 드라마 등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스카이 캐슬'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오나라는 김도훈과 공개 열애 중이다. 오나라와 남자친구 김도훈은 뮤지컬 '명성황후' 출연 당시 인연을 맺었고, 약 20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김도훈의 직업은 배우 출신의 교수다. 오나라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 김도훈과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나라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결혼하지 못한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나라는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99억의 여자'에서 오나라는 배우 이지훈과 쇼윈도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드라마 '99억의 여자'에는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등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의 후속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