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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서수연♥이필모 결혼 후 아들 담호와 근황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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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원조 연맛 커플 서수연, 이필모 부부의 근황이 최초로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시즌1의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전격 등장해, 결혼 300일 차 현실 육아 중인 이들의 리얼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필모, 서수연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예능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처음 만났다. 만남부터 14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 2018년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필모, 서수연의 집안 풍경은결혼한지 반년 만에  아들 담호 출산하게 되면서 신혼부부의 무드에서 육아모드로 확 바뀌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초보 아빠 이필모는 갓 100일 넘긴 아들 담호와 둘만의 첫 ‘키즈 수영장 데이트’를 감행한다. 이필모는 모든 것이 조심스러워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담호를 살피고 결국 울음이 터진 담호를 달래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초보 아빠의 진땀 나는 리얼 육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필모는 키즈 수영장에 도착하자 같이 수업을 받던 다른 엄마 아빠들에게 아들 담호의 자랑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뒤이어 이필모는 수영장을 나서던 길 장난감 매장을 발견했고 아직 담호가 갖고 놀지도 못할 장난감을 잔뜩 구매하며 아들 담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전해진다.

한편 서수연은 이병헌 동생 이지안을 만나 현실 육아 때문에 기념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고충을 늘어놓는다. 신혼을 즐기지 못하고 엄마가 되어버린 서수연은 못내 서운함을 늘어놓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다.

‘연애의 맛 시즌3’ 제작진은 “운명적인 인연에서 기적 같은 결혼에 골인한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신혼이야기가 방송 최초로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라며 “부부 사이이기 때문에 더욱 느낄 수 있는 찐한 마음들, 특히 결혼 300일 만에 느끼게 된 ‘진짜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이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수연, 이필모 부부의 리얼 결혼 생활은 금일(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연애의 맛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필모는 1974년 6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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