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 혼자 산다' 남궁민이 고무밴드에 이어 중력을 이용해 운동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떠난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하와이로 가기 전 집에서 밥을 먹다가도 고무밴드로 운동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남궁민은 예전에 출연했을때도 고무밴드로 몇 번 운동하다 식탁으로 복귀하는것을 무한 반복해 허당미를 반산했다.
당시 이시언은 "그냥 고무줄 하실 거면 식탁 밑에 하는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그때 이시언의 말을 기억한 남궁민은 "그래서 여기 걸어놨더니 아주 편하고 좋네요. 고마워"라며 영혼없는 눈빛으로 답해 실소를 자아냈다.
남궁민이 고무밴드 운동을 시작하자 박나래는 "몇 번을 당기는지 세어보자. 20개는 해야지"라며 관찰했다. 그러나 3번만에 그만 둔 남궁민은 "저는 하루도 거르진 않습니다"라며 변명했다.
새로운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하와이에 도착한 남궁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간헐적 운동법’을 현지에서도 수행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바다가 보이는 풍경과 함께 운동을 시작한 그는 이내 운동보단 경치에 빠져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은근한 허당 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 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