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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샘 오취리, 당당한 모델 아우라…‘국적-귀화 여부도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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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 데이비드 맥기니스 등과 출연 중인 샘 오취리가 모델 포스의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샘 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이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입고 싶은 대로, 말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합니다. 남을 존중하고 착하고 멋지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샘 오취리는 주택가 골목에 서서 검은색 목폴라를 입고 서있다. 그의 모델같은 비율과 범접할 수 없는 모델 아우라가 시선을 빼앗는다.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완전 맞는 말입니다”, “멋진 샘 오취리씨”, “와우 멋진 생각”, “오취리씨 마음껏 하고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샘 오취리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가나 출신의 방송연예인인 그는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등에서 활약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7월에는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영주권은 해당 국가에서 거주할 수 있는 자격으로, 귀화와는 다른 개념이다.

최근 샘 오취리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 합류해 알베르토와 함께 미라노에 가서 한식을 전파하는 데에 앞장섰다. 본 프로그램은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의 후속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되며, 총 4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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