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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오징어순대집-첫방’ 데이비드 맥기니스,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 절친 역…샘오취리와 오징어순대 맛 보고 처음 먹어보는데 “겁나 맛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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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샘 오취리와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오징어 순대를 맛보고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2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첫방송’ 에서는 메인 셰프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의 오징어 순대 맛집에서 샘 오취와 데이비드 맥기니스를 만났다. 

 

jtbc‘이태리 오징어순대집’방송캡처
jtbc‘이태리 오징어순대집’방송캡처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 미라노에 열 예정인 한식당의 메뉴로 메인 메뉴로 오징오 순대를 꼽고 떡갈비와 모둠전을 하자고 제안했다.

알베르토는 자신이 메인 매뉴로 오징어 순대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는데 “처음에 속초로 한국 들어왔다. 그때 와이프가 시킨 게 오징어 순대다. 그런데 베네치아 대표 음식이 오징어 순대다. 그래서 거부감이 없다. 근데 먹어봤는데 맛이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 순대와 모둠전이 나오게 됐는데 샘 오취리와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처음 봤다”라고 하며 오징어 순대의 비주얼에 감탄을 했고 맛을 본 샘 오취리는 “겁나 맛있어”라고 하며 탄성을 질렀다.

또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유진(이병헌)의 절친이었던 데이비드 맥기니스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앞으로 이들이 이탈리아에서 만들어낼 오징어 순대의 맛과 모양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후속으로 방영되는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알베르토 몬디가 12년 만에 고향인 미라노로 돌아가, 오징어순대를 비롯해 그가 즐겨먹는 메뉴의 특별한 한식당을 오픈해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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