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가 한스 로슬링이 쓴 '팩트풀니스'를 소개한다.
3일 방송될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팩트풀니스’에 담긴 ‘팩트로 보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조명한다.
‘팩트풀니스’이란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를 설명한 책으로 알려졌다. 앞서 빌 게이츠가 미국의 모든 대학 졸업생들에게 직접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책의 저자 한스 로슬링은 2012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설민석은 책을 소개하며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이 책을 집팔한 저자가 '이 세상은 생각보다 더 살기 좋은 곳이고,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자 한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그는 에피소드를 설명하며 러시아어 성대모사를 곁들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이러한 모습에 전현무는 “오디오 북이였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각기 비합리적인 본능의 지배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대화를 이어갔다.특히 윤소희는 고등학교 시절 공포에 사로잡혔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