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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옴므 출신 이창민, JYP→빅히트→현재 1인 소속사 대표…뮤지컬 활동 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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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2AM, 옴므 출신 이창민이 ‘비디오스타’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지난달 17일 이창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신 분들 재밌게 보셨나요? 아주 내추럴하게 출근했던 어제. 오늘은 우리 팀 나쁜 대장 민철이 형 모니터 하러 갑니다 아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창민은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야성미 넘치는 청 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제 뮤지컬 레베카 잘 봤어요” “오늘도 파이팅” “어제 수고했어요 즐겁게 봤어요” “한 번으로 끝날 뮤지컬이 아니라 또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창민 인스타그램
이창민 인스타그램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이창민은 지난 2008년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2AM 내에서도 메인 보컬을 맡았다.

특히 빅히트의 방시혁 프로듀서의 주도로 에이트의 이현과 옴므라는 듀오 그룹을 결성해 ‘밥만 잘 먹더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창민은 지난 2015년 소속사 JYP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솔로 가수 및 옴므의 멤버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1인 기획사 설립하며 홀로 서기에 도전했고, 올해 뮤지컬 ‘레베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창민은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보컬 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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