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이 휴가를 나와 3개월여 만에 다시금 근황을 전했다.
윤지성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록호로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성은 한 카페서 음료를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여전히 귀여운 모습을 간직한 그의 사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이가 내 심장 호로록”, “진짜 이뻐ㅠㅠ”, “보고싶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만 28세인 윤지성은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종 8위를 기록하면서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던 그는 지난 1월 뮤지컬 ‘그날들’서 주연 강무영 역을 맡으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2월 20일 솔로 앨범 ‘Aside’를 발매, 타이틀곡 ‘In The Rain’으로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갔다.
또한 2월 23~24일 첫 단독 팬미팅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을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쳐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4월 25일 새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했던 그는 입대 후 디지털 싱글 ‘동, 화(冬,花)’를 발매했다.
한편, 윤지성은 지난 5월 14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7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이후 6월에 군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