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알토란’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시금치된장국, 시금치달걀말이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알토란’ 259회는 ‘영양 가득! 든든한 겨울 집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시금치된장국과 시금치달걀말이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지금이 제맛! 시금치된장국 <시금치된장국 만드는 법>
▶ 재료 : 손질한 시금치 200g, 바지락 200g, 생표고버섯 갓 5개, 채 썬 두부 반 모, 대파 70g(1대), 국간장 1 큰 술
▶ 육수 : 물 10컵, 볶은 멸치 30마리, 생표고버섯 기둥 5개,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된장 5 큰 술, 고추장 2 큰 술
먼저 끓는 물 10컵에 육수 팩(볶은 멸치 30마리, 생표고버섯 기둥 5개,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된장 5 큰 술, 고추장 2 큰 술)을 넣는다.
손질한 시금치 200g, 채 썬 생표고버섯 갓 5개, 채 썬 두부 반 모, 바지락 200g을 넣고 5분간 끓인다.
국간장 1 큰 술과 어슷 썬 대파 70g(1대)을 넣는다. 한소끔 끓인 후 육수 팩을 건져내면 시금치된장국이 완성된다.
영양 만점! 시금치달걀말이 <시금치달걀말이 만드는 법>
▶ 재료 : 시금치 100g, 채 썬 당근 150g, 달걀 10개, 소금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 소금 4 꼬집(채소 간 맞추는 용도), 현미유
먼저 끓는 물에 소금 1 큰 술을 넣고 손질한 시금치 100g과 채 썬 당근 150g을 각각 데친다.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고 데친 당근은 접시에 담아 식혀준다.
데친 시금치와 당근에 각각 참기름 1 큰 술과 소금 2 꼬집을 넣고 양념한다.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 준 뒤 약 불에서 10개 분량의 달걀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시금치와 당근을 차례로 넣고 여러 차례 말아준다. 시금치와 당근을 넣을 때는 불을 잠깐 꺼준다.
다 말았으면 뒤집개로 꾹꾹 눌러가며 사방으로 구워준 뒤 네모지게 각을 잡아주면 시금치달걀말이가 완성된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