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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이엘리야, 조복래-도은비와 손잡고 이정재 사무실에서 정웅인에게 정보 빼돌린 스파이 박성준 현장잡아…신민아 립스틱-수트 패션의 완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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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좌관2’ 에서는 종영 4회를 맞아 결말을 향한 내용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7회’에서 태준(이정재)와 선영(신민아)가 공조를 송희섭(김갑수)을 잡기 위한 공조를 하는 가운데 스파이를 현장검거를 하게 됐다. 

 

jtbc ‘보좌관 시즌2’ 방송캡처
jtbc ‘보좌관 시즌2’ 방송캡처

 

혜원(이엘리야)은 태준(이정재)의 지시로 의원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송희섭(김갑수)의 측근 원식(정웅인)에게 정보를 넘기는 스파이를 찾기 위해 의심되는 부분을 하나하나 그냥 넘기지 않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회의 도중 전화를 하러 밖으로 나가는 보좌관 종열(조복래)을 의심해서 따라 나갔지만 혜원은 종열이 스파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종열(조복래)은 혜원(이엘리야)에게 “아직도 회의 내용을 말하지 않을 꺼냐? 용의자에서 제외 된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원은 종열에게 “전 아직도 보좌관님을 믿지 않는다. 날 도와주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종열은 “저라면 그 사람을 의심할 거다. 어느 의원실이던지 서류 관리와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사람. 행정비서요. 다정씨라면 의원실에 아무리 드나들어도 의심하지 않을거다”라고 했고 혜원은 “다정씨는 아니다. 다정씨는 우리가 데려온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종열은 혜원에게 “보좌관님은 왜 저를 맨 먼저 의심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정 씨 때문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 혜원은 다정(도은비)에게 내용이 없는 서류를 줬고 종열은 다정 앞에 나타나서 “보좌관님이 비서님 신뢰하시나봐요. 어 그런데 서류 어디 갔냐?”라고 물었다. 서류는 정민철(박성준)비서가 가지고 갔고 혜원 정비서를 보고 안의 내용은 없다라고 하면서 스파이가 정비서(박성준)임을 밝혀내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신민아는 연관 검색어로 신민아 보좌관 립스틱, 신민아 패션이 나올 정도로 많은 2030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는데 ‘보좌관 시즌2’ 드라마에서 착용하는 수트 패션과 붉은 립스틱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국회의원으로서의 패선을 완성시켰다. 

‘보좌관 시즌2’는 금빛 배찌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이다.

이정재(장태준 역), 신민아(강선영 역), 이엘리아 (윤혜원 역), 김동준 (한도경 역)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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