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멜로가 체질’ 천우희가 단발로 파격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23일 천우희는 인스타그램에 #희희낙낙 뉴헤어로 인사드립니다 보시죠(피곤해보이는건 기분탓)"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보여준 긴 머리 스타일링이 아닌 짧게 자른 머리의 모습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모습이다. 또한 편안한 복장의 천우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빛나는 피부로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투브 영상 봤는데 진짜 존예~!!", "여신!", "근황사진 째매만 올리줄래요. 일주일이다요.", "단발 예뻐요 참예뻐구나" 등 단발로 변신한 천우희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천우희는 최근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 속 본드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를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은 천우희는 ‘극한직업‘ 감독을 맡은 이병헌 PD가 직접 시나리오, 연출을 맡은 ‘멜로가 체질’로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들을 찾았다.
‘멜로가 체질’이 9월 종영한 이후 차기작은 2020년 개봉 예정인 ‘앵커‘로 신하균, 이혜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화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의문의 제보자가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달라는 전화를 걸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감기’, ‘소년병’ 연출을 맡은 정지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