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홍현희가 ‘언니네 쌀롱’에 출연 중인 한예슬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 참여하기 위한 홍현희의 여정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발표회장으로 향하던 길에 홍현희는 “나는 여배우들 다른 건 모르겠고, 머릿결은 못 따라가겠더라고”라며 금색 헤어팩을 쓰고 나타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제작발표회장에 도착한 홍현희는 한예슬을 ‘대표님’이라 칭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한예슬은 “안고 있으니 너무 좋다. 잠이 솔솔 와”라고 말하며 홍현희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한예슬은 “어디 갔어 살, 핼쑥해졌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허리디스크가 있음에도 홍현희의 시그니처 인사 동작을 함께 선보였다. 홍현희의 시그니처 인사에 이어 한예슬은 “내 시그니처는 뭔지 아느냐”며 양볼에 뽀뽀를 했다.
평소 한예슬의 팬이었던 매니저는 한예슬의 볼뽀뽀를 받고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예슬은 각 카메라 감독님들을 향해서도 볼뽀뽀를 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가 출연 중인 MBC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