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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폰’ 엄지원, 40대 나이 믿기지않는 청순美…“가을과 겨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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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더 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엄지원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과 겨울사이. #tvn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눈이 쌓인 갈대밭 앞에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살며시 미소지으며 자랑한 옆태가 청순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누리꾼들은 “분위기 여신 아닌가요”, “지원언니 세젤예”, “나이 들수록 더 우아하고 분위기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엄지원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3세인 엄지원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조작’, ‘이집 사람들’, 영화 ’마스터’, ‘더 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영화 ‘마스터’에서 강동원-김우빈-이병헌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친 엄지원은 최근 ‘봄이 오나 봄’에서 이유리와 완벽 케미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그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방법’을 통해 시청자를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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