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김효진이 둘째 아들 루인이와 붕어빵 미모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가 웃으면 사르르 녹아~~~ 복덩이 아가♥ #144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효진은 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보이며 뽀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아이 엄마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아들 루인이는 엄마의 미모를 쏙 빼닮은 모습이 돋보였다.
이를 본 소유진과 엄지원은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째 웃은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우리 효진 대사님도 아이 키우는 모습 보면 정말 아름다워요”, “웃음♥ 너무 이뻐요”, “넘 귀염뽀작 눈썹 최고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효진은 올해 나이 36세이며 그의 남편인 배우 유지태는 올해 나이 44세다. 두 사람은 8살 차이로 지난 2011년 백년가약을 기약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결혼 이후 약 3년 뒤 첫째 아들 수인이, 올해 둘째 아들 루인이를 얻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김효진은 1999년 잡지 ‘신디 더 퍼키’ 모델로 데뷔했다.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원빈, 김민희와 셋이서 출연한 한솔엠닷컴의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컨셉의 광고와 김민희와 같이 나왔던 ‘2% 부족할 때’ 음료의 광고였다.
이어 ‘누구나 비밀은 있다’, ‘맨발의 기봉이’, ‘돈의 맛’, ‘결혼 전야’, ‘끝과 시작’, ‘배꼽’, ‘그녀가 돌아왔다’, ‘매리는 외박중’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돈의 맛’을 통해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파격적인 소재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최근 김효진은 둘째 출산 후 20kg 체중 증가에 따라 18kg 감소했다고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