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알토란’이 재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식 김장김치 레시피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앞둔 새신랑 김승현이 유정임 김치명인과 함께 서울식 김장김치를 함께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서울식 김장김치의 재료 및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재료:
배추 5포기(15kg), 물 13.5L, 천일염 4컵, 여분 천일염(700g), 무채 700g, 고운 고춧가루 2/3컵(170g), 간 무 1.7kg, 굵은 고춧가루 1과 ¼컵, 찹쌀풀 2컵, 간 배 1컵 반, 채수 반 컵, 멸치액젓 1/3컵, 간 멸치진젓 1/4컵, 간 새우젓 1/4컵, 간 청각 50g, 다진 생새우 4마리, 간 마늘 130g, 간 생강 25g, 매실청 1컵 반, 천일염 70g, 양파 반 개, 쪽파 10대, 미나리 1/4단, 대파 반 대, 홍갓 120g, 물 10컵, 대파 뿌리 5개, 대파 흰 줄기 한 대, 양파 1/4개, 양파 껍질 10g, 무 100g, 무말랭이 60g, 건 대추 14개, 건 표고버섯 3개, 다시마 5g(가로 10cm x 세로 5cm)
▶레시피
먼저 물 13.5L에 천일염 4컵(1.5kg)을 넣고 녹인 후 배추 5포기의 잎 사이사이에 절임 물을 골고루 적시고 반 포기마다 줄기 부분에 천일염을 70g씩 뿌린 다음 12시간 절인 후 채반에 밭쳐 3~4시간 동안 물기를 제거한다.
그 다음 무채 700g에 고운 고춧가루 2/3컵(170g)을 넣고 버무려 무채를 완성한다. 냄비에 물 10컵, 대파 뿌리 5개, 대파 흰 줄기 한 대, 양파 1/4개, 양파 껍질 10g, 무 100g, 무말랭이 60g, 건 대추 14개, 건 표고버섯 3개를 넣고 20분간 센 불에서 끓인 후 다시마 5g을 넣어 10분 더 끓여 채수를 완성한 다음 체에 걸러내 식힌다
버무려둔 무채, 간 무 1.7kg, 굵은 고춧가루 1과 ¼컵, 찹쌀풀 2컵, 간 배 1컵 반, 채수 반 컵, 멸치액젓 1/3컵, 간 멸치진젓 1/4컵, 간 새우젓 1/4컵, 간 청각 50g, 다진 생새우 4마리, 간 마늘 130g, 간 생강 25g, 매실청 1컵 반, 천일염 70g, 2~3cm로 채 썬 양파 반 개, 2~3cm로 채 썬 쪽파 10대, 2~3cm로 채 썬 미나리 1/4단, 어슷 썬 대파 반 대, 홍갓 120g을 버무려 김칫소를 완성한다
김칫소를 절여둔 배추 5포기의 줄기 부분에 켜켜이 넣고 이파리 부분에는 손에 묻은 것만 발라준 다음 속을 채운 배추 끝을 말아준 뒤 겉잎으로 둥글게 감싸주면 완성.
서울식 김장김치 레시피가 소개된 ‘알토란’ 256회는 2일 MBN에서 재방송된다.
한편, 김승현은 ‘알토란’으로 인연을 맺은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방송에서 얼굴은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