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특급 비법 양념장으로 만든 ‘얼큰닭곰탕’과 ‘닭무침’을 만들었다.
1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영양 가득! 든든한 겨울 집밥’ 편 259회에서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나와 특급 비법 양념장으로 만든 ‘얼큰닭곰탕’과 ‘닭무침’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얼큰닭곰탕’ 은 물 3L에 깨끗이 손질한 닭 2마리와 육수 팩에 대파 2대, 생강 1알, 통마늘 10알, 황기 1묶음, 감초 3알을 넣고 센불에 20분, 중 불에 15분, 약 불에 10분 끓은 뒤 불을 끄고 10분 뜸을 들였다.
육수 팩과 닭은 건지고 육수에 소금 2 큰 술을 넣어 간을 하고 건진 닭은 살만 발라 먹기 좋게 찢은 후 간장 1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을 넣어 양념을 했다.
팬에 고추기름 4 큰 술, 채 썬 감자 1개, 채 썬 당근 반 개, 채 썬 양파 반 개,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멸치 액젓 4 큰 술, 고춧가루 5큰 술, 닭 육수 4~5 큰 술을 넣고 볶아 얼큰 양념장을 만들었다. 뚝배기에 공기밥 1공기를 넣고, 밀가루에 무쳐 5분간 둔 닭고기 1인분 분량, 양념장, 닭 육수, 송송 썬 파를 올려 한 소끔 끓여먹는다.
‘닭무침’은 물 1.5L에 깨끗이 손질한 닭 1마리와 육수 팩에 대파 1대, 생강 1/2알, 통마늘 5알, 황기1/2묶음, 감초 1~2알을 넣고 센 불에 20분, 중 불에 15분, 약 불에 10분 끓인 뒤 불을 끄고 10분간 뜸 들인다.
삶은 닭을 살만 발라 먹기 좋게 찢어 놓고 오이 1개, 양파 반 개를 먹기 좋게 채 썰고 미나리 한 줌을 5cm 길이로 잘라 닭과 함께 볼에 담는다. 굵은 고춧가루 4 큰 술, 식초 6 큰 술, 생강즙 1 작은 술, 황 물엿 6 큰 술, 다진 마늘-소금-맛술-참기름-통깨 각 1 큰 술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닭과 채소를 버무린다.
4등분으로 자른 깻잎 10장을 닭무침과 같이 버무리면서 접시에 담아내면 ‘닭무침’이 완성된다.
또 닭고기의 효능은 트립토판 성분이 있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숙면에 도움을 줘서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욱 좋은 음식이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