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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남편 최동준, 이혼-재혼설의 이유는?…과거 이영애와 '고부사이' 루머로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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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한채영과 이영애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남편과 관련된 과거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영애는 후배 한채영과 '고부관계'라는 루머를 퍼뜨린 악플러를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가 재혼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한채영과 결혼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그러면서 가족관계상 이영애와 한채영이 고부관계라는 근거 없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영애 측은 "이영애 씨와 정호영 씨는 여배우 한채영 씨 및 모 대부업체 사장(한채영 남편)과 혈연관계는커녕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최동준-한채영 / 온라인 커뮤니티
최동준-한채영 / 온라인 커뮤니티

한채영 역시 사실무근이라면서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이 같은 루머로 인해 한채영 남편의 이혼, 재혼설이 퍼지기도 했다.

한채영은 현재의 남편 최동준과 2007년 6월 2일 결혼했으며 2013년 아들을 출산했다. 한채영은 나이 19살때 남편을 처음만나 10년을 알고 지냈으며 결혼 6개월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채영 남편 최동준 씨의 직업은 미국 UC버클리에서 경영학 전공 후 메드케어 부사장, 에이치비케이 대표를 지내고 있다. 한채영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세이며 남편 최동준은 44세로 두 사람은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채영의 시아버지는 최산기로 이해두 전 치안본부장 겸 4선 국회위원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채영은 결혼 당시 남편에 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시가 2억원에 달하는 해외 명품 자동차를 프러포즈 선물로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한채영의 150평 신혼집은 시가 60, 70억대의 저택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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