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채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식 영상을 처음으로 게재했다.
한채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채널 1회!! 셀프네일! 네일아트를 하는 그날까지!! #hanchannel #youtube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채영의 유튜브 채널 ‘BIBIDIBABIDI 한 채널’의 셀프네일 영상 썸네일이었다. 흐릿한 화질에도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쁘다..”, “언니 제발 자막좀...”, “다음엔 아들도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한채영은 미국 국적의 연예인으로, 인천서 태어나 과거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서 고등학교를 다닌 후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전유성의 가게에 갔다가 그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가을동화’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영화 ‘와일드카드’서 양동근과 함께 열연하면서 주목받았고,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서 재희, 엄태웅과 함께 출연하면서 많은 팬을 확보했다. 2년 뒤에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라는 영화서 노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07년 4살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씨와 결혼해 지난 2013년 아들 재호 군을 출산했다. 최동준씨는 재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처와의 사이서 딸을 하나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후에도 ‘꽃보다 남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광고천재 이태백’, ‘신과의 약속’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으나, 이전만큼의 화제를 모으지는 못하고 있다.
2017년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언니쓰의 2기 멤버로 맹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