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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기적의 메시지, 죽은 아버지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4년 만에 답장을 받게된 딸의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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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죽은 아버지 휴대폰에 문자를 보내고 답장을 받은 딸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1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92회’ '서프라이즈 X '코너에서 2019년 미국,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과 딸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나왔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고등학교 졸업식 날 체스티티는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그 상대는 바로 아버지였다. 체스티티는 아버지에게 계속 문자를 보냈고 아버지는 답장을 하지 않았지만 체스티티는 그래도 계속 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후 뜻밖에도 암진단을 받게 된 체스티티는 홀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며 견뎌냈고 몇년 후 기적적으로 암이 완치됐다.

체스티티는 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장문의 문자로 보냈고 드디어 4년 만에 아버지에게 답장이 온 것이었다. 하지만 체스티티의 아버지는  4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을 했다. 이후 너무나 아버지가 그리워하던 체스티티는 아버지가 생전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보냈던 것이다.

당연히 체스티티도 답장이 오리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답장이왔고 답장을 보낸 사람은 브래드라는 남자로 그도 5년 전인 2014년에 교통사고로 딸을 잃었던 것이다. 브래드는 실의에 빠져 목숨을 끊을 생각까지했다고 했는데 얼마 전 바꾼 휴대전화로 죽으려고 시도하기 직전에 체스티티의 문자가 온 것이었다.

그 후 답장을 보내보려고 했지만 체스티티가 실망할까봐 답장은 하지 못했지만 그에게는 문자가 힘이 되었다. 브래드는 체스티티가 암투병에서 이겨냈다는 문자에 감동해서 답장을 한 것이었고 이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전해지면서 전세계를 감동시켰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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