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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없다' 황영희, 오지호X박준금 다정한 골프레슨 목격하고 '질투' 화르륵 "주접떨고 앉았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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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황영희가 오지호와 박준금의 다정한 골프레슨에 질투를 불태웠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3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19화에서는 방은지(예지원)가 나왕삼(한진희)의 연락을 기다린다. 혼자 방을 서성이고 있을 때 나왕삼에게서 전화가 마침 걸려오고, 방은지는 목을 가다듬고 전활 받는다. 두 사람은 간단히 안부를 주고받고, 나왕삼은 어제 너무 좋았어서 마음이 들떠 잠이 쉬이 오질 않았다며 이런 느낌은 20대 이후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오늘 저녁에 시간 좀 내줄수 있냐며 묻는 나왕삼에 방은지는 "무슨 일이냐"고 묻지만 나왕삼은 "은지씨 눈동자를 보면서 얘기하고 싶어요. 정확히 3시간 20분 이후에 봅시다. 내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긴히 할 말이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방은지는 "제 눈동자를 보고요?"라며 살짝 당황한다. 나왕삼은 전화를 끊고 자꾸만 심장이 아픈지 기분좋게 일어나다가 말고 "요새 자꾸 숨이 가쁘고 그러네. 이러면 안되는데"라고 눈을 깜박인다.

나해준은 사업차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한 사람들과 한명 한명 인사를 나누고,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최거복(주현)과도 악수를 나눈다. 최거복은 나해준을 유심히 살펴보고 뒤돌아선다. 나해준은 "잠시 경찰서 좀 가야 한다"는 리조트 간부의 말에 "무슨 일이냐"고 묻고, 방수가 안되어 빚어진 사고 때문에 가봐야 한다는 간부들의 말에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잡음이......제가 직접 가보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금박하(박세완)는 김우재(송원석)가 대신 돌봐주고 있는 열무와 영상통화를 하며 김우재와 얘길 나누고 "갑자기 왜 출장이에요?"라고 묻는 김우재에 "만나볼 사람이 있어서"라고 말한다. 금박하는 "실례합니다"라고 말하며 들이닥친 경찰에 "집주인은 아닌데 여기 집주인을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말했고 돌연 신분증 검사를 당했다. 주거침입으로 신고가 들어왔다는 경찰에 금박하는 크게 당황하고 곧 지갑을 뒤진다.

경찰은 주거침입죄로 금박하를 잡아가고, 그는 황당한 상황에 처한다. 경찰서에 끌려온 금박하를 나해준이 만나게 되고, 금박하는 "본부장님!"하며 그를 소리쳐 부르면서 그에게 해명해줄 것을 부탁한다. 나해준은 무슨 일이냐고 경찰에 묻고 주거침입이란 소리를 듣고 "주거침입? 아니 이제 별걸 다, 어휴"하며 한숨을 쉰다. 경찰은 "아시는 분입니까?"라고 나해준에 물었지만 나해준은 "아뇨. 뭐 잘 아는 사이는 아니구요"라며 고개를 젓고 먼저 뒤돌아서 가버렸고 금박하는 그대로 경찰서에 붙들리게 됐다.

조사를 받게 된 금박하. 현재 거주지는 어디냐고 묻자 여인숙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하고 직장은 있냐는 등 자세히 취조당하기 시작한다. 신분 확인해줄 사람이 있느냐는 경찰의 말에 금박하는 도도희에 전화를 건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때 도도희가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금박하는 초조해한다. 한편 감풍기(오지호)는 레슨을 받으러 온 도도희(박준금)와 실랑이를 또 다시 벌이고, 자꾸만 화를 내는 도도희를 진정시키고 답답해한다.

그때 하필이면 오인숙(황영희) 또한 감풍기에 골프레슨을 받으러 오고 있던 상황이었고, 손이사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아, 방금 경찰한테 송치됐다고? 걔는 천지분간 못해 뜨거운 맛 좀 봐야돼"라며 오인숙은 금박하가 뒤쫓던 손이사와 통화를 하고, 곧 감풍기에게로 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도도희가 감풍기와 다정히 붙어 레슨을 받고 있는 것을 목격.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하자 도도희는 감풍기의 어깨를 토닥이며 즐거워하고, 오인숙은 그 모습을 보고 잔뜩 화가 났는지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괜히 도도희에게 화를 낸다. 쌀쌀맞아진 오인숙에 감풍기는 눈치를 보고, 이어 오인숙은 도도희에 던지는 감풍기의 유머에 화난 듯 헛스윙을 하며 욕을 했다.

한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되며 두번은없다재방송 정보나 두번은없다몇부작, 두번은없다인물관계도, 두번은없다작가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번할까요'로 잘못 불리기도 하는 해당 드라마는 박세완, 박아인, 곽동연, 송원석, 예지원, 윤여정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로 세대를 막론하고 관심을 얻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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