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결혼, 이별에 대한 솔질한 심경을 털어놓은 배우 박은혜의 근황이 알려졌다.
30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춥지않다~ 시원하다. 시원하다. 시원하다~. 처음 만나는 #겨울골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혜는 야외 골프장에서 단아하게 머리를 묶고 미소를 띈 얼굴을 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귀엽고도 이쁘다” “겨울골프 치시는 모습 너무 예쁘세요” “홀인원 한 번 하고 오세요. 은혜 씨 이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그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오랜 기간 단역을 전전하던 중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 역을 맡으며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각종 CF, 예능 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여세를 몰아 드라마 ‘이산’에서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 두 명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생활 11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30 19: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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