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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다사)’ 모델 박영선, 영화 ‘칠드런 액트’ 보고 폭풍 오열한 사연-좋아하는 스타일은 오대환?…호란은 ‘하정우 같은 아우라의 남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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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첫 방송 이후의 일상을 전하며 솔직담백한 토크와 김장대첩을 하는 모습을 그렸다. 

27일 MBN 에서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에서는 신동엽, 이규한 진행으로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과 한 집 살이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방송캡처
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방송캡처

 

MC 신동엽, 이규한의 진행으로 '우다사 하우스' 5인방이 김장을 담그는 모습과 토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직후 김경란은 “이혼 후 거지꼴 발언에 대해 해명을 했는데 사실 제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뜨면 지인들이 걱정을 한다. '이번엔 무슨 일이야?'하고 봤는데 제가 거지꼴이 됐다고 하니까 안부 문자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란은 “방송의 맥락을 보신 분들은 어떤 거지꼴인지 아실 것이다. 마음이 너덜너덜해졌다, 바스라졌다라는 걸 말하고 싶었다. 그 거지꼴이 재정적인 거지가 아니라 심리적으로라며 올해 감사하게도 일이 들어와서 열심히 일하면서 잘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이야기 했다.

또한 '우다사 하우스' 5인방은 김장을 하게 됐는데 박연수는 “사실 방송에 출연하면서 저녁에 클럽 보내 주는 줄 알았는데 실망이 크다”라고 밝혔고 김경란은 “나는 이런 단순한 일을 하는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연수는 김경란에게 너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경란은 이혼을 결심할 당시 기사를 보고 엄마가 전화를 해서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고 김경란은 침착하게 “이제 정리할려고”라고 답했다. 김경란은 “집으로 가서 부모님께 처음으로 결혼생활의 힘들었던 부분을 고백했고 엄마는 펑펑 우시면서 경란아 이미 난 알고 있었다. 네가 어떻게 사는지 안쓰러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박은혜는 “엄마가 돌아가셔서 이렇게 사는 것을 보는 이 돌아가시기 전에 이혼하고 다시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호란은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아 교류가 없었고, 이혼할 때에도 상의를 못했다. 우리 엄마도 보셨을지 궁금하고, 봤다면 나를 가여워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영선은 아들을 미국에 두고 올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언급하며 “어떻게 엄마가 애를 두고 올 수 있냐는 악성 댓글을 보게 됐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밝히며 눈시울 적셨다. 박영선은 '우다사 하우스' 5인방과 함께 '칠드런 액트' 영화를 보고 홀로 선 엄마가 아들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공감하며 폭풍 오열을 했다.

또 신동엽은 “평소 박영선이 쿨한 성격인데 아들 얘기만 나오면 눈물을 흘린다”라고 하면서 안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이라는 사회저인 이슈에 대해 정면 돌파를 하고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극사실주의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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