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김경란이 앞선 방송에서 언급한 “이혼 후 거지꼴”이란 표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김경란이 지난 방송 이후 응원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오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은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뜨면 지인들은 걱정을 한다”라며 “특히 첫 회 이후 내가 거지꼴 됐다는 기사도 나와서 안부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이규한은 “연관검색어에 ‘김경란 거지’라고 뜬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경란은 “심적으로 아주 힘들었다는 표현이었다”며 “작년에는 일을 못했지만 올해는 감사하게도 일이 많이 들어와서 일 열심히 하면서 잘 살고 있다. 재정적으로 문제 없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2015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소속 김상민 前의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당시 이들은 만난지 3개월이라는 빠른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또한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1억 여원을 모두 기부하는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8 0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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