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영화가좋다’ 천문:하늘에묻는다-카운트다운-호흡-산타앤컴퍼니-미스와이프-벌룬-쥬만지:넥스트레벨-극장판타오르지마버스터:블랙어썰트의귀환 “개봉 예정”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천문:하늘에묻는다-카운트다운-호흡-산타앤컴퍼니-미쓰와이프-벌룬-쥬만지:넥스트레벨-극장판타오르지마버스터:블랙어썰트의귀환 등을 소개해 화제다.

30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극장판 타오르지마 버스터: 블랙어썰트의 귀환’, ‘쥬만지: 넥스트 레벨’, ‘카운트다운’, ‘호흡’, ‘천문: 하늘에 묻는다’, ‘산타 앤 컴퍼니’, ‘미쓰 와이프’, ‘벌룬’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작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서는 ‘극장판 타오르지마 버스터: 블랙어썰트의 귀환’과 함께 ‘쥬만지: 넥스트 레벨’을 소개했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전작인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연출한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다시 메카폰을 잡았으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등의 주연도 그대로 등장한다.

쥬만지 게임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스펜서와 친구들은 다시 망가진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진다. 마사, 베서니, 프리지 역시 그를 찾기 위해 다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연히 게임에 합류하게 된 새로운 멤버인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마일로가 함께 한다. 개봉은 내달 11일이다.

‘친절한 기리씨’를 통해서는 영화 ‘카운트다운’을 소개했다. 저스틴 덱 감독이 연출한 독특한 공포 스릴러 장르 영화다. 엘리자베스 라일과 피터 파시넬리가 주연을 맡았다. 일상이 따분하고 지루한 간호사 '퀸'은 생존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무심코 다운로드 받는다. 앞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퀸'은 어떻게든 그 상황을 빠져나가려 한다. 개봉은 내달 12일이다.

‘소문의 시작’ 코너를 통해서는 ‘호흡’을 소개했다. 권만기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윤지혜와 김대건이 주연을 맡았다. 이외에도 김수현, 김가영, 곽지형, 유정호 등이 출연한다. 아이를 납치했던 자신의 범죄에 짓눌려 사는 ‘정주’와 납치됐던 그날 이후로 인생이 무너져 내린 ‘민구’가 다시 마주치면서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악연의 소용돌이가 휘돈다. 개봉은 내달 19일이다.

‘아찔한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위험한 관계’, ‘덕혜옹주’, ‘선물’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다. 장영실과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는데, 장영실 역은 최민식이, 세종 역은 한석규가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는 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김원해, 임원희, 오광록, 박성훈, 전여빈 등이 등장한다.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왕 세종과 관노 출신 장영실 사이에서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개봉은 내달 예정이다.

‘도도한 영화’를 통해 소개한 영화 ‘벌룬’은 ‘독일의 코미디언이자 작가이자 제작자이자 연출자인 미카엘 헤르비그 감독의 신작이다. 프리드리히 머크, 카롤리네 슈허, 알리사 본 리트버그, 데이빗 크로스 등이 출연한다. 1979년 독일연방공화국, ‘피터’와 그의 가족은 직접 만든 열기구를 타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전국에 수배령까지 내려지면서 비밀경찰국에 뒤쫓기는 가운데 다시 한 번 탈출을 준비한다. 개봉은 내달 예정이다.

‘1+1’ 코너를 통해 ‘미쓰 와이프’와 함께 소개한 ‘산타 앤 컴퍼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알려진 알랭 샤바 감독의 2017년 작품이다. 알랭 샤바 본인을 비롯해 골쉬프테 파라하니, 피오 마르마이, 브루노 산체스, 오드리 토투 등이 출연한다. 9만 2천 명의 요정들이 모두 쓰러져 버린 위기 가운데, 산타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대소동을 그린 가족영화다. 국내 개봉은 내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