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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최윤소와 도시락 먹고 컴퓨터 오피스도 가르치며 점점 가까워져 ‘달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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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설정환은 최윤소와 도시락을 먹고 컴퓨터 오피스도 가르치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24회’에서는 수지(정유민)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먹다가 천동(설정환)과 마주치게 됐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수지(정유민)는 여원(최윤소)과 함께 있는 천동(설정환)에게 삼각김밥 한 번에 까는 법을 알려달라고 했고 천동은 “혼자 연습해 보세요. 뭐든 하면 되니까”라고 하며 나가버렸다.

또한 여원은 신제품 아이디어를 시어머니 꼰닙(양희경)이 만든 콩물에서 얻게 됐다. 꼰닙은 손녀 보람(이아라)와 외손자 영재(김지훈)에게 할미가 직접 갈아 만든 콩물이라고 한 잔씩 나눠줬다. 영재가 꼰닙이 꿀을 넣은 콩물을 마시고 “맛있다”라고 하는 것을 본 여원은 신제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회사에 제안했다.

또 천동(설정환)은 여원(최윤소)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여원과 함께 도시락을 먹고 컴퓨터를 가르쳐 주고 점점 가까워졌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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