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최윤소는 설정환이 아내 이유진을 배신하고 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다는 오해를 풀게 됐다.
28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23회’에서는 여원(최윤소)은 여동생 선화(이유진)과 함께 마트에 장을 보다가 천동(설정환)이 수지(정유민)와 불륜을 저지른다고 생각하고 악담을 했다.
천동(설정환)은 마트에서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여원(최윤소)을 악담을 하며 자신을 막자 “저 솔로라구요”라고 강조를 했다. 천동(설정환)은 수지(정유민)가 찾아오자 편의점으로 안내해서 삼각김밥을 함께 먹게 됐다.
천동은 수지가 전해 줄게 있다며 억지로 만났기 때문에 “전해주려고 하는 게 도대체 뭐냐?”라고 물었다. 어색한 수지는 천동에게 “초대장이요. 오라고요”라며 천동에게 스튜디오 오픈 초대장을 내밀었다. 천동이 “알겠으니까 가세요”라고 말했고 수지는 “배가 고프다”고 천동을 붙잡았다.
수지는 “나 오늘 점심도 못 먹었다구요”라고 하자 천동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나누어 먹었고 수지는 삼각김밥을 까주는 천동에게 반한 표정을 짓게 되면서 앞으로 수지와 천동 그리고 여원, 지훈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