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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사랑을싣고’ 55회, “그 XX는 좀 찾고 싶어요-친구야 보고싶다” 부산사람 배기성의 친구들은? ...‘동래원예고등학교’ 600명 가운데 597등에 충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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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9일 방영 된 KBS1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인기듀오 ‘캔’의 배기성이 함께했다. 그는 1998년 ‘내 생에 봄날은’이라는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에 2019년 신곡 ‘쾌남’으로 돌아왔다. 배기성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48세이다. 그의 아내는 이은비로 쇼호스트로 활동한 적이 있다. 배기성 아내 이은비 나이는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12살의 나이 차이가 있다.

오늘 방송에서 배기성을 위해 김용만과 윤정수가 찾아간 곳은 바로, 그의 고향인 부산 기장군 대변항이었다. 배기성은 ‘동래원예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이날 방송에서 배기성은 세 명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가장 먼저 지금의 내가 있게 한 친구 ‘이태기’, 그리고 긴 무명 생활을 보내는 중, 가수를 그만두는 것이 어떤지 제안했던 ‘김태완’, 마지막으로 내 인생을 지켜봐 준 ‘신종민’을 찾았다. 신종민과는 현재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한다.

KBS1예능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쳐
KBS1예능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쳐

가장 보고 싶은 친구는 ‘멘토’로 여기고 있는 ‘이태기’를 꼽았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한 번도 만나지 못해, 30여년 만에 찾는 친구라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배기성은 바로 재수를 했다고 한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는데, 당시 이태기의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 연락을 하기가 어려웠음을 이야기 했다.

첫 번째 추억 장소는 바로 ‘거제시장로’로 배기성이 고등학교 때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세 사람은 그가 살았던 아파트를 찾아 이동했다. 30년 전 모습이 그대로 있는 아파트의 모습에 배기성은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고교 시절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600명 가운데 597등에 충격을 받고 이후 대화를 단절했다고 한다.

당시 카바레를 운영했던 아버지는 무명 가수의 고충을 잘 알았기에 크게 반대했다고 한다. 조용필이 되지 않는 이상은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한다는 인식을 지우지 못하셨다고 한다. 배기성의 아버지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삶을 살기를 계속 바라셨다고 한다. 배기성은 자신이 살았던 아파트를 둘러보며, 이곳에 자신의 아이를 데리고 오면 좋을 것이라 이야기 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KBS1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용만과 윤정수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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