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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마지막회 여운 잇는 필구 ♥김강훈과의 다정한 투샷 "동백이의 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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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올 하반기를 '동백 앓이'에 빠트렸던 장본인 공효진이 작품 종영 후에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들을 대방출해 마지막회의 여운을 잇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종영을 향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스페셜 방송을 전격 편성했다. 약 3개월 동안 방송된 총 40부작을 하이라이트로만 꽉 채워 2부작으로 재편집했다.

올가을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동백꽃 필 무렵'의 열기를 이어 스페셜 방송도 동시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동백과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생활밀착형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또한 여운이 쉬이 가시지 않는 듯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곱등이 잡아주는 동백이의 필구"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옹산 시장 골목 속 공효진과 김강훈의 다정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엄마 공효진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필구 김강훈의 미소가 귀엽다. 특히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고 사랑스러운 모자", "나의 인생 드라마는 모두 공블리 출연작", "필구야 동백아 행복해야 해", "귀여운 꿀빵들", "사랑해효", "동백필구 사랑해요 언제나 잊지 않을거예요", "스페셜 방송까지 완벽했어요", "마지막 사진 너무 귀엽", "동백이의 필구 뭔가 말만 들어도 든든하다"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드라마는 로맨스와 스릴러, 마을과 가족을 둘러싼 휴머니즘을 넘나들며 매회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다. 임상춘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구멍 없는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 조합에 시청자들로부터 '인생 드라마'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상두야 학교 가자’,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괜찮아 사랑이야’ 등 출연 작품마다 히트작을 탄생시켰던 공효진은 이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서도 시청률 보증수표 다운 독보적 존재감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는 12월 4일부터 조여정 주연의 '99억의 여자'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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