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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향미와 다정하게 투 샷 찍은 동백이…'후속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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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종영하며 이에 출연했던 공효진과 강하늘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은 딱 둘뿐이던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향미 역으로 출연한 손담비를 안고 다정하게 투 샷을 찍고 있다. 특히 행복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돋보인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은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로 지난 1999년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파스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또한 최근 '동백꽃 필 무렵'을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브라운관에 컴백해 강하늘과 꿀케미를 뽐내며 시청률 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는 임상춘 작가의 작품으로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의 후속작은 '99억의 여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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