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이 방송되는 가운데 공효진이 공개한 촬영 현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6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백이 베프. 선생님 돌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고두심과 나란히 앉아 사랑스러운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사랑해요” “꿀물 케미” “동백아 고마워” “행복해서 다행이에요” “동백꽃 필 무렵 못 잃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그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독보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도어락’ ‘뺑반’ ‘가장 보통의 연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대로 사랑받아 본 적 없지만 누구라도 알게 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동백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23.8%를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은 ‘동백꽃 필 무렵’은 종영했음에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