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매 역으로 등장했던 배우 이엘의 근황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orto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설렘과 약간의 긴장과 조금의 피로가 뒤섞인 얼굴"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엘은 기차 플랫폼에 서 있다. 이엘은 큰 키와 완벽한 비율, 여전히 뛰어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이엘은 매력 넘치는 쇼트 컷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우님 정말 멋져요", "포르투갈 여행은 잘 하셨나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아름다우심", "완전 스타일리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이엘은 지난 2009년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이엘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매 역을 연기하며 기존의 '삼신할매' 캐릭터의 틀을 깼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 '도깨비' 속 이엘은 지은탁(김고은) 곁에 머물며 다양한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정체가 신이었던 유덕화(육성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엘이 출연했던 드라마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방송 당시 '도깨비'의 인기는 OST, 촬영지, 촬영 소품으로 등장한 책 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많은 영향을 미쳤다.
'도깨비'에는 이엘 뿐 아니라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고보결 등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