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이진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웨이크메이크 라이브 하는 날~ 올리브영 모바일 라이브에서 조금 이따 10시에 만나용><"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블라우스에 빨간색 재킷을 매치했다. 손으로 하트를 그린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과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혁아 사랑해", "얼굴 무슨 일이야 너무 잘생겼다", "사랑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혁은 최근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 ‘S.O.L’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섰고, 음악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강호동은 이진혁의 등장에 “포털사이트 연예면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가만있으면 가만히 있다고 기사가 난다”며 이진혁의 놀라운 화제성을 인정했다.
이날 이진혁은 국민MC 규동형제와 역대급 열정으로 수다를 쏟아내는 함소원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고 야무지게 분량을 챙기며 예능 야망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과 짝을 이뤄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이에 강호동은 이진혁에게 “15년 전, 이승기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 난다”고 칭찬했고, 이진혁은 “어릴 때 이승기 선배님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