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태연-이적-김현우-적재와 나이 뛰어넘은 우정 "그리운 시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폴킴이 '비긴어게인3'의 추억을 공유했다.

지난 2일 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그리운 시간"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적재, 이적, 딕펑스 김현우, 폴킴, 소녀시대 태연이 담겼다. 이들은 의자에 앉아 있는 태연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섯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홍일점 태연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지난 8일 종영한 JTBC '비긴어게인 시즌3'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긴어게인 팀 너무 좋았어요", "비긴어게인 시즌4에도 이렇게 나오면 좋겠다", "태연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폴킴은 지난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에 참가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가수로 데뷔한 그는 ‘비’, ‘길’, ‘사랑은 타이밍’,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2019 M2 X 지니뮤직 어워드’(이하 ‘2019 MGMA’)에서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또한 ‘너를 만나’로 대상 중 하나인 ‘톱 뮤직상’을 수상해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