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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바이브(VIBE) 사재기 논란 "박경에게 내용증명 및 고소장 접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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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메이저나인이 바이브의 ‘사재기 논란’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27일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소속 아티스트 바이브(VIBE)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모 가수와 해당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27일 법무법인 명재를 통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허위사실에 포함된 발언이 마치 바이브가 진짜 사재기를 한 것처럼 특정한 댓글, 커뮤니티, SNS 등의 게시그로가 댓글, 아티스트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악플 등을 작성한 악플러 역시 법적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저나인 SNS
메이저나인 SNS

메이저나인은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은 ‘사재기’라는 범죄 행위를 저지른 바 없으며 의혹에 대한 부분도 모두 사실이 아니기에 법적 고소 및 조사 절차를 통해 명백히 소명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미 지난 7월 소속 아티스트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글을 작성하고 성희롱과 악의적인 비방 등을 유포한 7인을 1차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고 수사 중”이라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반성 여부를 확인하였으나 개선되지 않고 더욱 심각한 수위의 상황이 이어지며 선처 및 합의 없음을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하고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바이브 측은 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사재기 논란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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