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서초동의 빌딩 건물주로 알려진 서장훈이 최근에도 홍대 상권 내 건물을 140억원에 매입했다.
서장훈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건물은 서울 서교동 홍대 상권 중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클럽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140억 상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앞서 서장훈은 IMF가 끝난 지 얼마 안돼 불황이었던 경기에 1999년 자신의 연봉과 모아뒀던 재산을 쏟아부어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을 20억에 매입했다.
이후 서장훈의 건물은 3호선과 신분당선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자리 잡아 현재 시세가 230억으로 올랐다.
2005년에는 흑성동에도 빌딩을 매입했던 서장훈은 이번 매입까지 추측해 보면 거진 건물로만 400억대 부동산 부자로 등극한 셈이다.
종종 ‘건물주’ 캐릭터로 웃음을 안겨주던 서장훈은 2015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를 통해 “굉장히 오래 전에 사서 세월 때문에 오른 것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6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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